
비철은 색보다 재질과 혼입 상태로 나눠야 합니다
구리, 황동,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아연, 납은 서로 다른 금속입니다. 한 자루에 섞어 팔면 선별비가 반영되거나 낮은 혼합 단가가 적용될 수 있으므로 자석 반응과 사용처, 피복·철 부착 여부를 함께 확인합니다.
- 붉은 금속이라고 모두 순동은 아닙니다.
- 스테인리스는 자석 하나만으로 304와 316을 확정할 수 없습니다.
- 알루미늄 샷시는 유리·고무·철 피스를 분리해 사진을 남깁니다.
비철 고철은 kg 단가가 높은 품목이 섞여 있어 분류의 영향이 큽니다. 그러나 겉색만 보고 상동, 신주, 알루미늄을 단정하면 도금과 합금 때문에 틀릴 수 있습니다. 사용처와 절단면, 자석 반응을 함께 보고 의심되는 물건은 별도 봉투에 보관하는 편이 낫습니다.
LME 가격은 고순도 표준 금속의 국제 기준입니다. 국내 고철은 합금 성분, 오염, 회수율과 국내 수급을 반영하므로 LME 숫자에 환율만 곱한 값과 같지 않습니다.
처음 분류할 때는 재질을 섞지 않는 것이 우선입니다
구리는 동파이프와 피복 벗긴 전선에서, 황동은 수도 부속과 밸브에서 자주 나옵니다. 알루미늄은 샷시·프로파일·휠·캔처럼 형태가 다양하고, 스테인리스는 싱크대·배관·주방기구에 많이 쓰입니다. 발생 위치를 기록하면 겉모습만 보는 것보다 분류 오류가 줄어듭니다.
아연도금 강판처럼 표면만 아연이고 바탕은 철인 물건도 있습니다. 납은 무르고 무거운 특성이 있지만 배터리 내부처럼 위험물 관리가 필요한 상태는 임의로 분해하지 말고 전문 회수 경로를 확인해야 합니다.
| 재질 | 자주 나오는 물건 | 처음 확인할 점 |
|---|---|---|
| 구리 | 동파이프·버스바·피복 벗긴 전선 | 붉은 절단면·도금·피복 |
| 신주(황동) | 수도꼭지·밸브·배관 부속 | 노란 절단면·철 부착물 |
| 알루미늄 | 샷시·프로파일·휠·캔 | 가벼운 무게·철 피스·고무 |
| 스텐 | 싱크대·배관·주방기구 | 각인·사용처·성분 확인 |
| 아연·납 | 도금재·추·배터리 계통 | 바탕 금속·오염·안전한 처리 |
분리 비용보다 단가 차이가 큰지 계산합니다
나사 몇 개를 빼는 일과 케이블 전체를 탈피하는 일은 필요한 시간이 다릅니다. 분리 전후 예상 단가 차이에 실제 회수되는 무게를 곱하고, 작업 시간과 폐기물 처리비를 빼야 분리가 유리한지 알 수 있습니다.
소량일 때는 무리하게 절단하거나 태우는 것보다 종류별로 모아 사진 견적을 받는 편이 안전합니다. 피복을 태우면 대기오염과 화재 위험이 생기며 정당한 분류 근거도 남기기 어렵습니다.
국제 지표는 방향을 보고 국내 시세는 실제 거래 기준으로 봅니다
LME는 구리·알루미늄·아연·납 등 표준화된 비철 계약의 기준가격을 제공합니다. 계약 품질과 거래 단위가 정해져 있어 여러 국가의 거래가 비교될 수 있습니다.
국내 고물상 가격에는 환율, 국내 제련 수요, 물량, 운송비, 금속 회수율이 추가로 반영됩니다. 따라서 ‘LME가 올랐으니 내 폐전선도 같은 비율로 오른다’고 단정하지 않고 동일 품목의 국내 시세 흐름을 함께 봐야 합니다.
구리와 신주가 섞인 50kg을 분리한 예
2026-07-28 공개 스냅샷에서 A동 18,600원/kg, 신주 10,900원/kg을 사용합니다.
- A동 30kg × 18,600원 = 558,000원
- 신주 20kg × 10,900원 = 218,000원
- 분리 합계 = 776,000원
- 여기에서 철 부착물 감량과 분리 작업비를 뺍니다.
계산 결과: 감량 전 단순 합계는 776,000원입니다.
이 계산에서 빠진 조건: A동 인정 여부, 합금 성분, 도금, 수분과 철 부착물, 소량 매입 조건입니다.
거래 전에 확인할 항목
- 종류별 전체 무게
- 절단면과 각인 사진
- 자석 반응과 발생 위치
- 피복·고무·철 부착물 무게
확인한 자료
아래 자료가 모든 현장 매입가를 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글에서 사용한 분류·계량·처리 원칙을 확인하는 근거입니다.
- London Metal Exchange 비철금속비철금속 국제 기준가격의 성격과 표시 단위
- KS D 3698 냉간 압연 스테인리스 강판 및 강대스테인리스 강재의 국가표준 범위
- 국가법령정보센터 폐기물관리법사업장폐기물의 정의와 처리 책임